"옛날 한 사람의 아들이 친구가 많아 모두 깊은 정이 있다고 하기에 부친이 시험해 보자 했다. 곧 돼지를 잡아 삶아 거적에 싸서 아들에게 짊어지게 한 다음 아들 친구 집에 가서 살인을 해서 시체를 지고 왔으니 좀 도와 달라고 했다. 그러나 아들 친구들은 여러 곳을 가도 모두 거절했다. 곧 부친의 오래 못 만난 친구 집에 가서 같은 말을 하니 부친 친구는 자진해 빨리 묻어야 한다고 하면서 삽을 들고 구들을 파려 했다. 부친은 곧 돼지임을 보여주고 내력을 설명한 다음 술을 가져오게 해 그 돼지를 안주로 실컷 마시고 돌아오니 아들이 부끄러워했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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